락포트 여성 로퍼 ROCKPORT 토탈모션 레일라니 CI7402 내돈내산 후기 :: 편한 데일리 여성 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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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돈내산! 예쁜 신발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지, 치마, 캐주얼, 정장 어디에든 어울리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만능신발?! ㅋㅋ
색상도 검정색 기본스타일로 여성 로퍼를 하나 장만했거든요.

 

 

편하기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락포트 신발!
저도 이번에 락포트 신발은 처음 구매해봤어요.

직장인은 아니다보니 사실 요즘은 구두를 신을 일이 많지는 않거든요.
그렇다고 오래된 검은색 구두는 이제 신기도 불편하고 디자인도 올드해졌고... 또 전처럼 굽있는 구두는 이제 불편해서 못신겠더라구요.

그래서 편한 여성 로퍼를 알아보다가 락포트 단화를 사게 되었답니다.

락포트 여성 단화는 퍼페추아 데크 로퍼가 대표적이긴 한가봐요.
그런데 저는 버클 장식이 있는 레일라니가 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하려다가 브랜드마다 사이즈차이가 있을 수도 있어서 매장가서 한번 착용해보고 주문했어요.
그런데 제가 갔던 매장에는 레일라니 로퍼는 없고 퍼페추아만 있어서 그걸로 일단 착용해봤어요.
제가 평소 운동화는 240을 신는데 브랜드에따라 235가 맞을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235는 좀 딱맞는 느낌이고 240은 살짝 크고...ㅜㅜ
고민고민을 하다가 235사이즈를 주문했어요.
부츠같이 발목을 잡아주는거면 차라리 큰 사이즈를 주문했을텐데 로퍼는 커서 헐떡거리면 더 불편할거 같아서요.
가죽이니 신다보면 좀 늘어날거 같아서요.




쿠팡에서 주문했더니 역시나 아주 빠르게 도착을 했어요.
생각보다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라 정말 잘 산거 같아요.

포장도 매우 꼼꼼히 잘 되서 왔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발볼이 넓은 스타일은 아니랍니다.
저는 발볼이 넓지 않아서 인지 요런 스타일이 딱 좋더라구요.
앞 코 부분도 너무 둥글거나 뾰족한 스타일이면 바지에는 좀 안어울릴수 있는데 적당한 앞코 부분이 여기저기 다 어울린답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이 신기 좋은 신발 같아요.
치마나 바지 둘 다 잘 어울리고, 캐주얼이나 정장 모두 다 잘어울리거든요.

바느질도 아주 꼼꼼하게 잘 되어있어요.
가죽인데도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좋아요.

락포트 레일라니 여성 로퍼는 클래식한 기본 스타일이지만 과하지않은 버클장식이 포인트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락포트 퍼페추아 로퍼보다 여성스러운 느낌도 나는거 같더라구요.
이건 단순한 개취일뿐... ^^

락포트는 정장 구두같으면서도 바닥부분이 이런 고무소재(?)로 되어있어서 딱딱하지않고 편안한 착화감이 드는거 같더라구요.
미끄럼 방지도 되는거 같아서 더 굿!!

구두 안쪽도 평소에 신던 로퍼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운동화 깔창처럼 쿠션감이 있어요.
발 앞쪽과 뒤꿈치 부부에 쿠션이 있어서 신었을때 폭신폭신하면서도 발이 편하답니다.
그래서인지 굽이 아주 낮은데도 발의 피로도가 덜한거 같아요.

굽은 1.5cm정도에요.
아주 낮은편이죠? 그렇지만 로퍼 밑창 쿠션감때문인지 신었을때 아주 편해요.

요즘은 높은 굽 신는게 너무 힘들어요... ㅋ
그래서 낮은 굽을 선호하긴하는데 굽이 너무 낮아도 꼭 발이 편한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 신발은 그런 느낌없이 아주 편하게 신을 수 있었어요.

오자마자 맨발에 한번 신어보았죠.

실제 신고 밖에 나갔을때 착화감은 새신발치고는 편한편이었어요.
그래도 가죽인지라... 몇번 신는동안 뒤꿈치쪽은 좀 아프더라구요.

반창고 필수...ㅜㅜ

그래도 길이 들으니 괜찮아요~
착화감은 편하고 아주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하는 신발이에요.

그리고 사실 신발은 매장가서 신어봤을땐 얇은 덧신같은걸 신어서 괜찮았는데, 요즘에 양말을 신고 신으면 좀 꽉끼는 느낌이긴합니다... 240 사이즈를 살걸그랬나 싶기도합니다...ㅜㅜ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