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 블랙 착화감 굿! : 교복에 잘 어울리는 운동화

 

3월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학기가 되면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죠.

 

가방은 보통 입학할 때만 준비하면 되는데 신발은 매년 하나씩은 준비해 줘야 합니다.

중고생들은 교복을 입으니 편하게 신는 러닝화 말고 교복에 잘 어울리는 운동화도 하나씩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반스 운동화입니다.

반스 운동화 중 올드스쿨을 구매했는데 그중에서도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 블랙을 선택했습니다.

얼마 전에 남편이 반스 올드스쿨 클래식을 구매했는데 신어보니 교복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스 컴피쿠시는 원래 사이즈대로 주문했습니다.

클래식을 신어보고 정 사이즈대로 주문해도 되겠다 싶어서 265 주문했는데 컴피쿠시가 좀 더 타이트한 느낌이긴 합니다.

 

 

 

 

반스 올드스쿨은 색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래도 교복에 잘 어울리는 건 역시 클래식한 블랙이겠죠.

반스 다른 운동화도 다 컬러가 예쁘지만 일단 저희 아들은 반스가 처음이니까 가장 기본 색상을 골랐습니다.

 

 

 

 

 

반스 올드스쿨은 요즘 워낙 많이들 신는 신발이라서 왜 그런가 했는데 직접 신어보니 디자인에 있어서 역시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남녀 누가 신어도 잘 어울릴만한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기본이 제일 예쁜듯합니다.

 

 

 

 

 

 

 

끈을 묶지 않았을 때 보면 옆면의 반스 로고와 끈이 이어져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왼쪽 반스 로고가 가운데 부분을 지나 오른쪽 반스 로고로 이어지는듯하게 보입니다.

 

 

 

 

옆모습은 올드스쿨 클래식과 크게 다른 것이 없습니다.

검은 바탕에 반스 로고와 스티치가 흰색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흰색 반스 로고가 없었다면 좀 밋밋한 디자인이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으로 스웨이드 소재에 로고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반스 컴피쿠시는 신발 안쪽과 바닥이 검은색이랍니다.

깔창이 검은색에 하늘색이 섞여있어요.

깔창이 다른 건지 신발 바닥 내부가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올드스쿨 컴피쿠시는 착화감이 참 좋아요.

신었을 때 바닥이 딱딱하지 않고 쿠션감이 느껴지죠!

올드스쿨 클래식의 단점이 보완된 느낌이라고 할까요?

 

 

 

 

바닥에 붙어있는 저 표시는 올드스쿨 클래식과 같네요.

재질을 나타내는 표시 같습니다.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는 신발 몸통과 윗부분(뭐라고 불러야할지...)을 연결해 주는 고무 밴딩이 있습니다.

이거 있으면 신발 신고 벗을 때도 편하고 모양도 잘 잡히는 거 아시죠?

이 밴드가 있으면 운동화 윗부분이 운동화 안쪽 바닥으로 내려가는 걸 막아주거든요.

밴딩이라 늘어나서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신발 바닥은 전체적으로 평평하면서 반스 특유의 벌집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발판이 전체적으로 밋밋한 고무였다면 미끄러웠을 텐데 벌집 모양 구멍 때문에 미끄러움이 방지되는 거 같아요.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 뒷모습입니다.

빨간색 반스 로고가 부착되어 있어요. 

검흰에 빨간색 로고가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실 착용 모습입니다. 

깔끔한 모습이 어떤 옷에 코디해도 예쁜 반스 올드스쿨 컴피쿠시!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어울리고 교복에도 잘 어울리는 반스 운동화랍니다.

 

실제로 신고 다녀보니 가볍고 착화감도 편하고 좋다고 하네요.

'comfy 편안한'이라는 뜻처럼 편안한 운동화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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